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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 : 이태리의 옛 건물들이 잘 보존된 도시 오르비에또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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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빨간머리몽입니다.

 오르비에토이탈리아 05018 테르니 오르비에토

오늘은 유럽여행 이태리편 로마에서 한 시간 정도 걸려서 갈 수 있는 오르비에또 (오르비에토)를 소개 시켜드릴께요~
로마테르미니역 (1번 플랫폼 )에서 약 10유로정도 (8.15유로)에 한 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는 로마근교의 도시 오르비에또는
천공의 섬 라퓨타와 비슷한 느낌의 치비타와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인데요~
치바타는 몇 년전에 가보았고, 흐린 날에 가봐야 사진이 별로 이쁘지 않을 거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오르비에또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역시나 초여름이지만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 이태리중부의 날씨는 약간 비가 와서 추웠는데요
근처에서 20유로에 후드티를 구입하여 사입게 만들었습니다

오르비에또역에 도착을 하여 역 밖으로 나가면 쿠니폴라를 타는 곳이 나옵니다
표를 끊고 쿠니폴라를 타고 마을까지 5분도 안걸려서 올라가실 수 있어요
쿠니폴라역에서 나가면 버스를 타고 두오모까지 올라가실 수 있는데 쿠니폴라표로 버스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치비타로 가실 분들은 쿠니폴라 앞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가 오전 오후 몇편 밖에 없으니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합니다.

저는 올라갈때는 쿠니폴라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두오모까지 간다음 구경을 끝나고 내려올때는 도보로 역까지 이동을 했어요

로마네스크양식의 오르비에또 두오모입니다.
사진을 올리니 밀라노의 두오모와 비슷하죠?

두오모 앞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고 맵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오모 앞 광장을 지나 작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상점과 예쁜 집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아기자기한 오르비에또의 골목길을 걸으시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사진의 배경이 되는 오르비에또는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은 사진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오르비에또의 미로같은 골목길들입니다.

각각 다른 각도에서 찍은 두오모의 사진들입니다.

두오모의 웅장함 때문에 골목까지 들어와야 한 사진속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골목골목이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계속 사진을 찍게 만드는데요~~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을 해봤어요
근데 대부분의 주민들이 연세가 드신 분들이 노년을 보내는 한적한 마을 같았습니다.

이태리 역사에 한 끝발했던 메디치가문의 건축양식이 있는 건물이 이 곳에도 있습니다
피렌체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메디치에 대해서 좀 아실듯 하는데요~여기까지 메디치가문의 건축양식이 있더라구요

시청과 광장의 모습입니다..

두오모를 지나 상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닌 바로 성당이 하나 있었는데요
너무 조용하고 한적해서 들어가봐서 내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두오모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수제버거와 피자로 식사를 하고 종탑이 있는 전망대에 올라보았습니다.

비가 오고 흐려서 딱 한장의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멀리 오르비에또의 두오모가 보이시죠?

식사를 하고 종탑을 구경하고 이제 숙소인 로마로 돌아오기 위해 마을길을 따라 내려왔는데요
아기자기한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길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예쁜 골목들 ~~~사진을 마구 찍게 만듭니다.

골목을 내려와 쿠니폴라 타는 곳 옆에 전망대와 같은 뷰포인트가있는데요 오르비에또 아랫마을을 찍어 보았습니다
포도밭이 많기로 유명한 이태리 로마 근교의 한 도시 오르비에또는 정말 꼭 들려보셔야할 로마근교의 아름다운 도시로
아씨시와 같이 예쁜 도시에요~~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레지오날레 기차안에서 찍은 붉게 물든 이태리의 벌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운 좋게 좋은 풍경을 담아 온 이태리여행중 로마근교 오르비에또에서의 일정은 참 알찼습니다
이상으로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빨간머리몽에서 유럽여행 이야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출처] 유럽여행 로마근교 이태리의 옛 건물들이 잘 보존된 도시 오르비에또 당일치기 ([유랑]유럽여행의든든한동반자) | 작성자 빨몽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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