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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 진짜 발리는 동쪽으로 가야해! 리조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발리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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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섬 발리의 면적은

 

제주도의 2.5배로 발리를 아무리 자주 다녀오신 분들이라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명소가 많을 겁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발리의 주요 명소들은

덴파사르 공항 주변과 서부에 몰려있어요.

 

 

아직 발리 동부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이 포스팅을 보시고 시급히 예약을 서두르시죠.

 

장소의 이름이 다소 생소합니다.

 

여행기자,여행 블로거들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발리 동부의 찐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1.  깐또 람포(Kanto Lampo) 폭포

기얀야르(Gianyar)지역에 자리잡은 관동 람포 폭포는

약 15m 높이의 계단식 폭포로,

 

거센 물줄기를 뿜어 내진 않지만

샹들리에 처럼 아늑하게 물줄기가 흘러나와

 

피크닉 느낌의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 맞춤인 곳입니다.

 

폭보 주변에는 벵(Beng)마을 등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트레킹을 즐기기도 좋은 환경입니다.

 

 

 

 

 

 

 

2023.02.06 - [아시아/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발리 : 인싸 필수 방문장소! 인싸인 당신에게 반드시 추천하는 장소 BEST 18!(친구들과 함께가기 좋은 곳)

 

인도네시아 발리 : 인싸 필수 방문장소! 인싸인 당신에게 반드시 추천하는 장소 BEST 18!(친구들과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쓰디쓴 인생에 달콤한 피난처와도 같습니다. 아름다운 풀빌라, 레스토랑, 해변 그리고 당신! 즐거움을 위해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한 발리는 그저 바다에 앉아

travelbible.tistory.com

 

 

 

 

 

 

 

2. 뚜까드 예 운다(Tukad Yeh Unda) 댐

‘발리’를 대표하는 사진들을 검색해보면

보통 활기 넘치는 해변, 럭셔리 리조트( luxury resorts), 계단식 논(rice terraces)의 풍경을

담고 있을 겁니다.

 

혹시 인스타그램에서 이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넓고 짧은 폭포 느낌이 나는 이 댐은 어린이들이

목욕을 하거나 놀이를 즐기는 곳이라 늘 활기가 넘칩니다.

 

수영보다는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댐 주변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산속에 자리 잡은 매서운 폭포와는 달리 잔잔한 삶의 활력을 얻게될 겁니다.

 

 

 

 

 

 

3. 고아 라와(Goa Lawah) 사원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고아 라와 사원은 문자 그대로 박쥐 동굴이라는 뜻으로,

박쥐 무리가 동굴안에 서식합니다.

 

끌룽꿍(Klungkung)지역에 자리한 이 사원은

힌두교의 가르침을 전파한 초기 사제 중 한 명인

음뿌 꾸뚜란(Mpu Kuturan)이 11세기에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장엄한 사찰의 경치 뿐 아니라

누사 뻬니다(Nusa Penida)의 비경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4. 바이어스 뚜겔(Bias Tugel) 해변 

이 해변은 까랑아셈(Karangasem)지역의 빠당바이(Padangbai)마을에

위치한 해변으로 인근에 위치한

유명한 서핑 해변인 꾸따(Kuta)나 짱구(Canggu)의 후광에 가려

세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변 주위는 산호 언덕이라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점도 한 목 합니다.

남들이 모르는 명소를 찾는 걸 즐기신다면,

두 번 고민하실 필요없이 뚜겔 비치를 찾아주세요.

인적드문 한적한 해변에,

하얗다 못해 투명한 백사장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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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짠디다사(Candidasa) 해변

까랑아셈(Karangasem)지역의 짠디다사 마을에 위치한 해변으로,

멋진 풍경과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덴파사르에서 자동차로 약 80분 정도 달려야 합니다.

원래는 12세기에 지어진 어촌 마을이었으나

1970년대 부터 관광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해변 자체도 아름답지만, 띠르따 강가 물의 궁전(Tirta Gangga Water Palace),

길리 떼꼬퐁(Gili Tekopong)섬 등의 명소와도 가까워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해변입니다.

 

 

 

 

 

 

6. 따만 우중(Taman Ujung)

짠디다사(Candidasa) 해변과 가까운 따만 우중 왕궁은

예전에는 따만 수에까사다(Taman Soecasada)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까랑가셈 왕(King of Karangasem)의 통치 아래

1909년에 지어진 리조트 공원으로,

 

1963년 아궁산의 화산(Mount Agung) 폭발로 한때 소실되었다가

 

2003년 재건되어 관광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유서깊은 건물의 고전적인 건축 양식 안으로 들어가면 신성한 연못이 나오는데,

연못 주위에 지붕이 없는 큰 기둥으로 장식된 아치는 이곳의 랜드마크입니다.

아치에  부조 장식도 천천히 감상해 봅니다.

남동쪽을 바라보면 푸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발리를 좀 와 봤다 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이 여섯 곳의 이름이 여러분께도 생소하게 들리신다면

진짜 숨겨진 보석이 맞습니다.

 

남들과는 좀 다른 여행 일정을 준비 중이시라면

발리 동부로 여정을 시작해 보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여행 준비가 더욱 까다로워졌습니다.

 

사전에 필요한 준비는 마쳤는지

입국 규정(international travel regulations)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어디서든 늘 안전과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경, 문화, 사람들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a responsible traveler)가 되어 보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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