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아메리카/캐나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만년빙까지… 경이로운 대자연 품으로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빙하로 덮인 모레인 호수. / 롯데관광 제공캐나다를 완벽히 이해하는 시간! 롯데관광이 캐나다 꿈의 도시를 일주하는 10일간의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존 8일 코스에서 제외됐던 퀘벡과 몬트리올 일정까지 포함한 '속속 정복' 코스. 현대적 감각과 자연의 조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깨끗한 도시 밴쿠버를 시작으로 스탠리파크, 개스타운, 캐나다플레이스, 그랜빌아일랜드를 둘러본다. 대형 페리를 타고 태평양의 바닷길을 건너 밴쿠버 섬으로 이동한 뒤 야경이 아름다운 이너하버 앞의 아기자기한 호텔에서 머물면서 영국풍의 작은 도시 빅토리아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긴다. 하이라이트는 웅장한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밴프에서의 체험. 그저 '경이롭다'는 말 이외에 표현하기 힘든 밴프 국립공원부터 존스.. 더보기
캐나다 캘거리 : 폭포·호수·빙하… 발 닿는 곳마다 자연, 일상은 잠시 두고 '쉼' '자연 종합선물세트' 캐나다 캘거리캐나다의 압도적인 풍광은 그저 영화 속 한 장면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건 분명 실재다. 밴프 존스턴 캐니언의 모습. /한진관광 제공그건 평화였다. 위로와 해방이었다. 고즈넉이 낚싯줄을 던지곤 광대한 자연을 마주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이나, 히스 레저의 슬프고도 따뜻한 미소가 기억되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지. 캐나다는 '언젠간 디뎌봐야 할 순수의 기억'으로 가슴 한편을 차지하고 있었다. 스모그와 미세 먼지, 그리고 또 시끌시끌한 법석에 지쳐갈 때쯤 캐나다의 풍광을 떠올린다. 영화 '닥터 지바고'의 이별 장면이 촬영된 밴프. 아찔한 빙하와 산봉우리, 야생동물들, 고산지대의 초원, 에메랄드 빛 호수 모두가 밴프 국립공원에 모여 있다. 캐나다 로키의 관문인 캘.. 더보기
캐나다 : 청량한 가을 하늘이 그대로 호수에 내려앉았다 캐나다 가리발디 호수가을의 자연 치고 우아하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겠지만, 캐나다 휘슬러 가리발디 호수의 10월은 각별하다. 해발 1472m에 우뚝 솟은 완벽한 터키색의 향연. 주말매거진+2가 선택한 '세계의 트레킹' 4편은 캐나다가 자랑하는 자연의 신비다. 오랫동안 차갑게 얼어 있던 얼음의 땅을, 뒤늦게 폭발한 화산이 녹여 빚어낸 이 하늘 아래 빙하호는, 북미 가을의 쪽빛 하늘과 맞물려 황홀한 블루의 기품을 완성한다. 바위까지 초록인 산(일본 야쿠시마), 태평양을 보며 걷는 16시간(미국 하와이), 알프스 초콜릿·치즈 트레킹(스위스)에 이어 하늘 아래 호수를 향해 걷는 길. 캐나다 가리발디 호수 트레킹이다. ▲ 터키색으로 자신을 덮은 가리발디 호 수. 전함을 닮은 작은 섬(Battleship Islan.. 더보기
캐나다 밴쿠버 : 밴쿠버 三樂_등산만 하기 아깝다면 자전거로 공원 한 바퀴 밴쿠버의 매력은 광활한 자연과 세련된 도시를 함께 만나는 것. 캐나다까지 와서 등산만 하고 갈 수는 없다고 믿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큰 돈 안 들이고 즐길 수 있는 밴쿠버의 삼락(三樂). '밴쿠버의 녹색 심장'으로 불리는 스탠리공원의 자전거 하이킹, 최대의 재래시장이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e Island) 산책, 그리고 '밴쿠버 유산소 체력단련장'으로 이름 높은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다. #1 스탠리파크 자전거 일주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면, 그 공(功)의 대부분은 이 도심 공원 몫이다. 8.8㎞ 일주도로는 걷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달리는 차 안에서 지켜보자니 아쉽다. 대안은 자전거다. 자전거 천국으로 불리는 밴쿠버인 만큼, 공원 앞에.. 더보기
캐나다 캔모어 : 서부영화의 매력적인 촬영지에서 우리 오늘 어때요 그 동안 캐나다 로키는 밴프, 레이크 루이스 호수 등이 '매혹'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광활한 자연이 뿜어내는 매력은 몇몇 관광명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밴프로 향하는 길목의 캔모어(Canmore)는 로키에 기댄 조용하고 작은 도시다. 야생 속에서 말을 달리고, 설산의 상공을 나는 이채로운 체험들이 이곳에서 은밀하게 진행된다. 캔모어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제한된, 각종 체험들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다. 헬기를 타고 로키의 봉우리를 내려다보거나 말을 타고 하이킹을 즐기는 이색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한때 석탄을 캐던 광산 도시였던 캔모어는 인디언 말로 ‘머리 큰 추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시 한 편에는 실제로 머리 큰 추장의 모형물도 세워져 있다. 창공에서 내려다 본 로키는 좀 더 짜릿한 강렬함으로.. 더보기
캐나다 : 겨울여행지 4곳_오로라 보고 눈길 걷기… 대자연의 품으로 떠나다 이제 겨울 여행을 준비할 때다. 겨울이 유독 아름다운 곳을 들라면 캐나다를 빼놓을 수 없다. 캐나다관광청이 최근 베스트 여행지 4곳을 선정했다. ①옐로나이프: 세계에서 오로라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오로라타운'에서 북미 원주민 전통 움막 '티피', 스노 모빌 운전, 셀피(스노 슈즈) 신고 눈 쌓인 숲길 걷기 등 대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 ②로키산맥과 레이크 루이스: 스키, 스노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휘슬러, 뱀프, 캘거리 등 로키산맥의 주요 도시를 돌아보는 코스가 인기다. ③밴쿠버: 도심에서 15~30분 거리에 세계적 스키 리조트가 세 곳 있어 겨울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린 휘슬러 블랙콤리조트는 38개의 리프트와 곤돌라, 가파르고 모험적인 코..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영어공부와 함께 일까지 가능? 취업이나 진로 탐색에 있어서 자신의 스펙을 키울 수 있는 어학연수는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2008년 캐나다와 한국의 비자 협정을 통해 시작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다년간 진행해온 '어학연수뽀개기(www.breakuhak.com)'가 비자 종류에 상관없이 캐나다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어학연수뽀개기는 다음 카페를 기반으로 생생한 회원정보와 실시간 피드백 효과까지 더하면서 어학연수 트랜드를 선도하는 유학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대표적인 곳이다. 워킹홀리데이의 허와 실을 파악하고, 워홀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아온 어학연수뽀개기는 기존의 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