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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추천 : 혼밥·혼술族 `취향저격`…나홀로 여행지 베스트10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있는 쇤브룬 궁전. 합스부르크 가문의 왕비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여름별장으로 지은 곳이다. 쇤브룬은 '아름다운 샘' 이라는 뜻이다.실버나 신세대나 마찬가지다. 여행족들, 혼자가 편한 이들을 막을 순 없다. '혼밥' '혼술'은 이미 대세다. 함께 갈 사람을 찾기 쉽지 않아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혼자라 무서워서 걱정이라고?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붙들어 매라.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드릴 테니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라잡아 보시라. ■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베스트 10 어떻게 뽑았나 미국 경제 전문 인터넷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162개국의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와 행복지수(Happy Pl.. 더보기
노르웨이 : 내마음 콩콩.. 니마음 쿵쿵 뚜둘기는 그 곳 송네 피오르의 관문인 예쁜 계곡 마을 '플롬'아름답다. 이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예쁜 마을을 지나 만난 웅장한 대자연, 시원하게 내달리는 산악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는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다. 닿기 힘들었던 만큼 그 안에서 마주한 또 다른 세상이 모든 것을 보상해준다. 북유럽 중에서도 여행객들에게 가장 경이롭다고 손꼽히는 노르웨이는 말 그대로 깜짝 놀랄 만한 풍치를 자랑한다.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자연에 기대어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 그림 같은 마을과 맞닿은 피오르와 만나다 깊은 피오르, 우뚝 솟은 산들, 들쑥날쑥 불규칙한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선이 펼쳐진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남북으로 가장 긴 나라다. 유틀란트 반도와 50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지의 약 80%가 삼림,.. 더보기
목숨걸고 셀카찍고, 클럽은 둥둥 떠다니고`미라클` 포인트 바에서 다이빙을 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세계 불가사의보다 더 불가사의한 곳. 하지만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곳. 이름하여 '미라클 포인트'입니다. 당연히 비밀 여행단의 습격 포인트겠지요. 아, 물론 이런 멋진 곳들, 트래비라는 여행 잡지가 보기 좋고,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던 곳입니다. 인생샷 찍을 수 있다는데, 당연히 달려가야겠죠. 1. 목숨걸고 셀카…노르웨이 트롤퉁가(Trolltunga) 아, 끔찍합니다. 목숨 걸고 셀카를 찍어야 합니다. 한데, 이곳, 장난 아닙니다. 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 여행족이 몰려가니까요. 노르웨이의 오다(Odda)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해발 1000m 높이의 기암절벽 '트롤퉁가'. 트롤퉁가는 노르웨이의 전설에 등장하는 거인족 '트롤(Troll)'의 혀라는 뜻이랍니다. 이름처럼 .. 더보기
노르웨이 : 스칸디나비아의 거친 자연을 가슴에 담다! 노르웨이 63번 골든루트 Trollstigen~Geiranger~Briksdalⓒ 김보선북유럽을 여행하는 여러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한 자동차 여행이다. 북유럽 여행의 핵심인 피오르를 비롯한 대자연을 감상하는 데는 아무데나 머물 수 있는 자동차가 확실히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더욱이 북유럽은 곳곳에 캠핑장과 힛데(우리식의 방갈로)같은, 값싸고 깨끗한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과 어울려진 자동차 여행이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세계 10대 험로 자동차 루트 북유럽 여행의 핵심은 피오르와 빙하를 볼 수 있는 노르웨이 서부다. 노르웨이 관광국은 자동차 여행객들을 위해 ‘내셔널 투어리스트 루트’(www.turistveg.no)라는 자동차 여행 도로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대표적인 루트가.. 더보기
북유럽 : 14박 15일 북유럽 바이크 횡단기 14박 15일, 5639.5kmⓒ 최태원북유럽을 또 모터사이클로 하는 여행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2010년 여름(7월 8일~25일), 필자는 속초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자루비노항에 내려 장장 30일 동안 러시아와 몽골을 달려 상트페테부르크를 거쳐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 준 14박 15일 북유럽 바이크 횡단기. 1~3일 러시아 국경 부터 헬싱키 도심까지 255.8km 러시아의 국경을 넘어 유럽국인 핀란드로 통과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별도의 서류도 필요 없으며 통과시간도 10분 정도 소요된다. 국경을 넘어 E18 도로를 타면 헬싱키까지 쉽게 갈수가 있다. 헬싱키는 핀란드의 수도로써 값비싼 호텔부터 저렴한 호스텔까지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바이크로 여행을 하는 .. 더보기
[북유럽 3대 철도 여행 라인] 플롬, 오프트바넨, 인란스바난 ⓒ최지웅북유럽에서 철도는 넓은 지역 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으로 생활수준이 높은 북유럽답게 좌석은 편안하고 무엇보다도 북유럽의 자연을 차창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비슷하게 보이지만 북유럽의 철도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북유럽에서 가장 국토가 넓은 스웨덴은 남쪽에는 넓은 호수와 끝이 보이지 않는 숲이 많다. 스칸디나비아산맥을 너머서 있는 노르웨이는 피오르가 만든 협곡이 많아서 북유럽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은 철길이다. 핀란드는 스웨덴보다 훨씬 호수가 많아서 기차를 타면서 수없이 많은 호수를 만날 수 있다. 북유럽 피오르 철도 여행의 핵심 코스 플롬 철도 Flaam Line 노르웨이 플롬 코스는 길이는 20.2km에 불과하지만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피오르를 따라서 달리는 등산철.. 더보기
노르웨이 오슬로 : 차분한 정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누구나 한 번쯤은 북유럽 여행을 꿈꾼다. 북유럽은 보통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를 포함한 5개국을 가리키지만, 범위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의가 없어 반대되는 용례도 많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타 유럽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엔 덜 알려진 편이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주요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노르웨이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로 꼽는다. 맑고 깨끗한 피오르(피오르드), 신비한 오로라 등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곳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바이킹의 후예들이 사는 나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Oslo)’ 여행을 떠나보자. 하늘에서 바라본 아케르 브뤼게. 아케르 브뤼게 거리와 오슬로 항구의 모습. 오슬로 여행의 시작점, 칼 요한스 거리 북극해와 노르웨이해를 .. 더보기
노르웨이 플롬 : 빙하가 빚은 절경 노르웨이 피오르드 여행 거대 폭포·거친 계곡… 이보다 더 '자연'스러울 순 없다 끝도 없는 숲과 물의 장관(壯觀)이다. '북쪽(North)으로 가는 길(Way)'이란 뜻의 나라 노르웨이(Norway). 이곳은 자연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뽐내며 관광객을 맞는다. 수백미터가 넘는 거대한 폭포와 기암괴석 협곡은 이곳이 선보이는 최고의 걸작이다. 페리를 타고 바라본 송네 피오르드의 모습. 좁고 긴 지형 탓에 피오르드의 바다는 언뜻 산을 휘감아도는 강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선을 멀리 두면 저 멀리 수평선에 맞닿아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갈매기도 이따금 바다 위를 스치듯 날아간다.(위) / 박세미 기자이 작품을 만든 건 노르웨이 피오르드다. 피오르드는 수만년에 걸친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U자·V자 계곡에 바닷물이 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