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흐바르 : 라벤더 향기 가득한 아드리아 해의 비밀정원.
저 멀리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붉은 기와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 바다 한가운데 중세마을, 흐바르. 이름도 독특한 이곳이 크로아티아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여름휴양지로 최근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삼각지붕, 소박하고 한가로운 스테판 광장의 자유공기, 완만한 산등성이, 감칠맛 나는 해산물, 그리고 끝없는 바다의 노래, 이곳이 평화의 섬, 흐바르다.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앉은 붉은 지붕의 중세마을 흐바르가 사랑스럽다. 아드리아 해의 사랑스런 중세 섬마을, 흐바르 유럽 유명잡지에 또 다시 등장했을 정도로 흐바르의 매력과 명성은 그칠 줄 모른다. 스타리 그라드( Stari Grad )에서 출발한 버스가 굽이진 산길을 아슬아슬하게 돌아 막바지 언덕을 오른다. 급경사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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