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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프랑스 파리 :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 오르다 파리에 간다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여행지가 되어버린 몽마르트 몽마르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사크레 쾨르 성당의 모습일 것이다. 사크레 쾨르 성당은 프랑스가 전쟁에서 패한 뒤 국민들을 위해 생겨났다고 한다. 몽마르트의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하얀 돔 형태로 건축되어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파리의 랜드마크가 되어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트 언덕에 가기로 했다. Anvers 역에서 내려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몽마르트 언덕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골목길 멀리서부터 사크레 쾨르 성당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 방향을 따라 가다보면 놀이기구와 조금한 선물가게가 우리를 반겨준다. 몽마르트 언덕은 생각보다 가파르.. 더보기
유럽여행 : 유럽 가는 하늘길…파리·베니스·마드리드가 싸대요 ■ 유럽 여행, 어떤 도시가 항공권 쌀까 바야흐로 '여행의 여행에 의한 여행을 위한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사흘 연차를 붙이면 최대 11일의 휴가가 가능한 5월 황금연휴는 '매진 사례'가 된 지 오래다. 하루만 휴가를 내면 열흘을 쉴 수 있는 10월 한가위 연휴와 평균 일주일가량의 여름휴가를 노리는 얼리버드 여행족 역시 요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행업계는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단·중거리 여행지가 아닌 미주, 호주, 유럽 등의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알뜰여행족은 여행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정보망을 총 가동 중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 .. 더보기
야경투어 추천 : 보면 안가고 못버티는 그 곳 ■ 전 세계 야경 버킷리스트 3 영화 '007 골드핑거'에서 007 제임스 본드가 차를 타고 달렸던 알프스 고갯길, 푸르카 패스(Furka Pass). [사진 제공 = 스위스관광청]자나 깨나 요주의 1호 '조명발'. 하지만 연말만큼은 예외다. 여행 고수라면 기꺼이 속아주고 느껴야 한다. 조명 '작렬'하는 야경 명소를 찾아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게 또 연말이어서다. 그래서 간다. 여행+팀이 뽑은 연말 연초 전 세계 명품야경 명당 버킷리스트다. 360도 달라질 '생얼'에 경악할지 모르니 대낮 여행은 자제해주시길. ◆ 환상적인 모험 스위스 슈베그알프 계곡 사이 랜턴 트레일 환상 야경에 모험까지 합친 하이브리드형 연말의 밤 로맨스를 원한다면 볼 것 없다. 스위스행이다. 스키, 보드, 터보건 등 각종 겨울 .. 더보기
유럽 : 어느 때보다 눈부신 유럽의 겨울 펑펑 쏟아지는 유럽의 함박눈을 여러 번 맞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 언제는 거리의 조명에 물들어 반짝이다가도 또 언제는 흑백의 세상 속에 유유히 빛나고 있었다. 고이 모아 온 그것들을 한데 펼쳐 본다. 그 어느 때, 어느 곳보다 눈부신 유럽의 겨울 풍경들.●Paris, France 파리, 프랑스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 트로카데로 광장(Trocadero Square). 겨울이면 광장에는 시민과 여행자를 위한 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 코가 빨갛게 될 정도로 신나게 놀던 아이가 어느 순간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더니, 자신의 뒤를 지키던 아빠의 존재를 발견하고 살며시 웃는다.●Salzburg, Austria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유럽 대부분의 도시에서처럼, 잘츠부르크(Salzburg.. 더보기
프랑스 파리 : 파리의 하이브리드 스페이스 파리에 새로운 장르의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베를린을 필두로 다른 유럽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생겨나고 있는 파리의 창의적인 공간들을 소개한다. ↑ LO/A 라이브러리 오브 아츠LO/A 라이브러리 오브 아츠 갤러리와 콘셉트 스토어가 넘쳐나는 마레 지구에서 조금 벗어난 길에 눈에 띄는 공간 하나가 숨어 있다. 'LO/A 라이브러리 오브 아츠LO/A Library of Arts', 말 그대로 예술 서점. 이곳에 어떤 특별함이 있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까. '접근 가능한 예술'을 모토로 하는 이곳은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예술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이 합쳐진 공간이다. 3개월마다 지역, 도시, 트렌드 또는 시대 등 새로운 테마를 제시하면서 작품 전시를 하고, 관련 아트북, 고서적, 사진, 영화, 옛.. 더보기
루마니아 : 루마니아에서는 영웅, 딴 나라에서는 흡혈귀인 드라큘라와 브란성 2 드라큘라는 어릴 적(11살 경) 오스만 제국에 동생(4살)과 함께 볼모로 보내졌다. 드라큘라는 오스만 제국의 황태자인 메흐메트(훗날 메흐메트 2세가 된다)와 그의 아버지 무라드 2세에게 잔혹한 일을 많이 당했다. 그는 오스만 제국을 탈출해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다른 종족에 의해 암살(1447년, 16살경)되었고 형은 뜨거운 인두로 눈을 잃고 생매장을 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루마니아 골목 샵 풍경드라큘라는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왈라키아 공국의 공작이 된다. 아버지 블라드 드라큘이라는 이름을 물려 받았고 왈라키아 타르고비스테(Targoviste)를 수도로 삼는다.하지만 사회는 불안정했고 공작의 자리는 늘 위태로웠다. 툭하면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공작을 죽여 버리는 하극상은 끊이질 않았다... 더보기
프랑스 파리 : 넌 몰라도 돼! 파리 핫플레이스 7 프렌치 타파스, 라 망쥬리(La Mangerie)마레 지구에 자리 잡은 ‘라 망쥬리’에서는 향긋한 모히토나 화이트 와인 한 잔과 다채로운 구성의 타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프랑스의 식재료와 프렌치 스타일의 레시피를 접목시켜 한층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완성한 이곳의 타파스는 계절마다 제철재료에 따라 종류가 바뀐다. 싱싱하게 말린 프랑스 식 햄인 ‘잠봉(Jambon)’과 통통한 대구살을 튀겨 넣은 ‘가스파초(Gazpacho)’는 새콤한 로제 와인과 완벽하게 어울린다.주소 7 Rue de Jarente, 75004 Paris, France문의 +33 1 42 77 49 35 힙스터들의 카페, 텐 벨(Ten Belles)평일 저녁과 주말만 되면 파리의 힙스터들로 곳곳이 붐비는 생 마르탱 운하(Canal St... 더보기
추천 : 전 세계 시장 투어, 사람 사는 情 듬뿍, 길거리 음식에 흠뻑 ■ 맛있는 재래시장 크로아티아 돌라체 시장 한쪽에 자리 잡은 꽃시장.유럽 출장을 떠나는 직장인에게 있어 현지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미디어에 나오는 각종 고급 서양 요리들의 고향이 바로 유럽 아닌가. 문제는 출장 일정도 빠듯한데 언제 레스토랑에 자리 잡고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겠느냐는 것. 한국 식당과는 달리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유럽에서는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기는 일이 더욱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순 없는 법. 다양한 먹거리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광장시장처럼 외국 곳곳에 숨어 있는 '유럽 재래시장 맛집' 투어를 알아보자. 런던 버러시장, 전 세계 식재료가 다 모였다 영국이라고 해서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