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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미국

미국 뉴욕, 세계 최초 ‘NFT 레스토랑’ 뉴욕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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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세계 최초의 ‘NFT (대체불가능토큰) 레스토랑이 들어설 전망이다.
    
미국 팍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이름은 ‘플라이 피시 클럽’(이하 FFC)이다. FFC는 자사 회원권을 NFT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VCR 그룹은 지난 1월부터 1501개의 NFT 회원권을 판매해 1500만 달러( 179억원)을 벌어들였다.
  


출처=unsplash

 
FFC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프라이빗 다이닝 클럽이다. 회원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FFC에 입장할 수 없다. 1만2000m² (약 3630평) 규모로 대형 레스토랑과 칵테일 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야외 공간까지 갖출 예정이다.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는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출처=unsplash


 
FFC에는 두 가지 멤버십이 있다. 일반 등급인 플라이 피쉬 토큰의 연회비는 2.5 이더리움 (현 시세 약 921만원)이다. 해당 회원권으로는 메인 다이닝룸과 야외 공간, 칵테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플라이 피쉬 오마카세 티어 토큰의 연회비는 4.25 이더리움(현 시세 약 1567만원)으로, 오마카세 룸을 비롯한 모든 시설과 이벤트 이용이 가능하다. 플라이 피쉬 클럽 토큰은 NFT 거래플랫폼 오픈씨(Open Sea)를 통해 재판매할 수 있다.
  
 


출처= 플라이 피쉬 클럽 공식 홈페이지


데이비드 로돌리츠 FFC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음식과 칵테일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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