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이미지가 축구와 삼바로 점철되는 ‘노란색’이라면, 상파울루에 처음 도착해 느낀 색깔은 ‘회색’이었다. 극심한 교통체증과 길가에서 쉽게 보게 되는 부랑자들, 그리고 잿빛 하늘은 그동안 매체를 통해 접한 ‘범죄율이 높은 도시’라는 인식을 배가시켜주는 듯했다. |
루즈 역은 상파울루 최초의 기차역으로, 고풍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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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립 회화관에 전시된 회화 작품. 회화관에서는 브라질 회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 성 벤또 수도원의 뾰족한 첨탑과 지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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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의 중심, 세 광장. 대성당 앞 광장에는 상파울루의 방위기점과 거리 원점이 기록되어 있다. |
![]() 헤뿌블리까 광장. 전철로 헤뿌블리까 역에서 내리면 되며, 일요일엔 노천시장이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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