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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 : 달콤한 거짓말 공주의 거짓말을 위한 면죄부 - 진실의 입 "온종일 좋은 것만 할 거에요. 머리를 깎고, 젤라토를 먹고, 노천카페에 앉고..." [로마의 휴일]의 공주 오드리 헵번은 패전의 상처로 괴로워하던 이 도시에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일을 선사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했나? 거짓말! 공주는 서민 소녀로 변장한 채 길거리를 쏘다니다 잠든다. 기자인 그레고리 펙이 묻는다. "아가씨의 집은 어디에요?" "콜로세움!" 기자 역시 특종을 위해 그녀의 거짓말을 모르는 척한다. 둘은 스페인 광장, 마르첼로 극장, 베네치아 광장, 산타젤로 성 등 로마 곳곳을 누비며 지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낸다. 베스파 스쿠터를 마구잡이로 몰다 경찰서에 잡혀가지만, 또 하나의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다. "결혼하러 가는 도중이.. 더보기
이탈리아 : 이탈리아 '비정상' 대표, 알베르토의 여행기 알베르토 몬디알베르토‘로맨틱하다’, 이탈리아 남자에 대한 대부분의 상상이다. 이런 생각을 공고히 한 남자가 있으니 Jtbc 의 터줏대감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다. 얼마 전에는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을 받기도 한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인터뷰하는 동안 사람들이 그를 보고 알은체를 했다. 훈장은 매년 각 국가별로 이탈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그가 한국에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처음 에 출연했던 2014년에는 피아트에 소속되어 각지의 영업부를 관리하는 일을 했다. “일산, 수원, 인천, 광주, 울산. 한국에서 안 가본 곳이 없어요.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돌아다니는 일을 좋아했어요.” 그는 가장 최근에 한 ..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 '연인들의 성지' 피렌체를 느리게 거닐다 "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영원히 사랑을 맹세하는 곳. 내 서른 번째 생일날 나와 함께 올라가주겠니?" 다들 눈치 채셨나요? 그렇습니다. 영화와 책으로 유명한 에 나오는 말입니다.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도서관에 앉아 수업도 땡땡이치면서 두 권의 책을 연달아 읽어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 ⓒ Get About 트래블웹진 사실 저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피렌체를 다녀왔거든요. 하지만 당시 피렌체에서는 커다란 감흥이 없었습니다. 왜냐고요? 전날 베네치아에서 5시간을 떨며 기다린 끝에(아시죠? 유럽의 툭하면 터지는 교통 파업) 겨우 수백 명에 틈을 뚫고 올라 탄 기차에서 내려 힘들게 찾은 호텔에 갔지만 난방이 전혀 안 되어 추웠고 직원은 끝내 이불을 가져다주지 않았기에 .. 더보기
이탈리아 볼로냐 : 진정한 이탈리아를 맛보고 싶다면 볼로냐로 오라 겉으로 드러나는 볼로냐(Bologna)의 첫 인상은 다소 투박하다. 도시는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혹은 밀라노에서 로마로 향하는 중간지대의 성격이 짙다. 인근 숨가쁜 여행지들이 즐비하기에 철제 광고간판의 낯선 볼로냐 역에서 내린다는 것은 선뜻 내키지 않는다. 불과 한 시간 전 열차가 출발했던 베니스는 역 앞에 운하가 흐르고 곤돌라가 떠다니는 꿈같은 풍경이었다. 볼로냐가 이방인들에게 유명 관광지로 언급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굳이 정의하자면 볼로냐의 매력은 오히려 그런데 있다. '먼 북소리'의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가 피렌체를 방문할 때 특별한 용건 없이 사나흘 쉬었다 간 도시가 볼로냐였다. 이곳에서 쇼핑을 하고 산책을 즐겼으며 어느새 단골이 된 레스토랑들을 찾았다. 그는 볼로냐를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들과 .. 더보기
이탈리아 : 와인의 땅 이탈리아를 가다 대지를 뒤덮은 포도밭 사이로 사이프러스 나무가 자라는 전원 마을을 걷다가 현지 와이너리에 들러 와인이 어우러진 한 끼 식사를 하는 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 전원 산책과 와인기행’이 올가을 출발한다.[헬스조선]사진제공 이탈리아관광청-ENIT 로마시대부터 3000년의 와인 역사를 지닌 와인 종주국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토스카나 지방과 북서부 알프스산맥 아래 피에몬테는, 이탈리아 2대 와인 산지로 꼽힌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 이곳의 전원 마을과 와이너리를 가로지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전원 산책과 와인기행’을 진행한다.부드러운 지평선을 따라 정갈하게 열을 지은 채 늘어선 포도밭, 하늘을 향해 춤을 추듯 서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 대지를 감싸 안으며 피어오르는 안개.. 더보기
이탈리아 : Loro Piana Superyacht Regatta 2016 매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에 위치한 포르토 체르보에서는 ‘로로 피아나 슈퍼요트 레가타’가 열립니다.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80피트 이상의 슈퍼요트 30척이 포진합니다. 그 광경은 그야말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죠. 해가 머리 꼭대기를 내리쬐는 정오가 되면 경기가 시작됩니다. 거친 바다와 태양, 바다 남자의 향기로 가득한 ‘로로 피아나 슈퍼요트 레가타 2016’의 현장에 이 함께했습니다. My Song 로로 피아나의 부회장 피에르 루이지의 요트 이름이 바로 ‘마이 송’입니다. 그는 키스 재럿의 ‘마이 송’을 듣는 순간 파도를 가르며 먼바다로 나아가는 세일링이 떠올랐고, 그가 요트를 소유한 1988년 이후로 그의 요트는 모두 마이 송이라 불립니다. 마이 송은 로로 피아나의 철학을 대.. 더보기
이탈리아 로마 : 베니스에서의 삶 토마스 만이 앉아 소설 을 완성했던 카페 ‘플로리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도시, 달이 차오르면 물이 도심에 출렁이는 도시. 낡고 오래되고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features editor KIM EUN HEE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여행을, 관광보다 관찰을 좋아한다. 낯선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사랑한다. 낡고 오래된 것을 아낀다. 특히 100년쯤은 기본인 오랜 건축과 장소, 무엇 앞에서는 들여다보고 만져본다.산 마르코 광장 입구.베니스의 지붕은 전부 붉은색이다.베니스의 흔한 일상 풍경.자동차 대신 보트가 ‘주차’돼 있다.전망대가 있는 산 마르코 종루.만조인 ‘아쿠아 알타’ 때의 광장. 도심에 물이 사람 무릎까지 차오른다.베니스 본섬과 마주한 산 클레멘테 섬의 호텔.약 16시간의 비행을.. 더보기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으로 초대합니다 ​​​​​​​​​​ 버킷리스트 이라는 영화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 아시죠??!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입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끝에 있는 해안 절벽 도시인데요 멋진 야경과 맛난 음식, 그리고 운치가 가득한 곳이에요 덥고 짜증나는날 정말 떠나고 싶은 그곳 아말피 해안 구경들 하세요!! 허니문 때 반드시 가고싶은 그곳이에요! 이탈리아 왕복 티켓은 성수기만 피하면 개인당 70만원도 안될만큼 쌉니다 프랑스 파리보다 물가도 더 싸구요!! 추천해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