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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천 : 지금 떠나면 환율 핵이득인 나라 BEST 6 해외여행 [비밀 여행단] 지금 떠나면 환율 핵이득인 나라 BEST 6기사입력 2016.05.02 04:01:0500■ 위시빈과 함께 하는 '비밀 여행단' 여행 떠나기 전 뒤통수를 팍 치는 골칫거리가 있죠? 바로 환전입니다. 그놈의 환전 수수료, 몇 푼 아끼려고 서울역 명동 거리를 배회하신 적 부지기수죠? 자, 비밀여행단이 지금부터 이 고민 한 방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그냥 잘 찍으면 앉아서 환율 '핵 이득' 볼 수 있는 여행 포인트. 그러니 당장 떠나셔야 합니다. 환율 오르기 전에 말이지요. ▷▷ 환율 확인하는 Tip 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 영국 런던 [사진제공 = VIP여행사]1. 지금 꼭 찍어야 하는 영국(United Kingdom) 올해 머스트 시(MUST .. 더보기
중국 베이징 : 예스러움이 선사한 감동 한 다발 ■ 마법 같은 시간여행 중국 베이징 인간이 만들어낸 진귀한 풍경에 시선을 뗄 수 없는 '만리장성'가늠할 수조차 없는 억겁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풍광은 그대로다. 아니, 오히려 더 농익은 풍치를 자랑한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50만년 전 베이징원인이 살던 고장. 이로부터 맥을 이어온 3000년 역사는 감히 그 세월을 상상하기도 힘들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 웅장한 건축물, 골목골목 스며든 역사의 향기에 취하다보면 여행이란 목적도 잊은 채 시간 속에 빨려 들어간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중국 베이징. 그곳에 가면 바람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다. ◆ 베이징이 품은 매력만점 명소탐방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베이징은 현재를 걷는 트렌디한 도시이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 더보기
중국 : 올 여름 백두산, 그 곳에 가자. ■ 세상을 오르는 계단 중국 백두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인 백두산 천지의 경이로운 풍광원시림 수준의 자작나무 숲 앞에 서니 가슴이 먹먹하다. 한 사람조차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인다. 그야말로 나무가 빽빽하다. 숲을 지나온 시원한 바람이 피부를 스쳐 지난다. 옷소매를 타고 몸속으로 파고든다. 자작나무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하다. 이내 머리도 맑아진다. 드디어 정상으로 향하는 길, 지치고 힘들다. 가다 쉬다 반복하며 1442개의 계단을 오르면 드넓은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백두산 정상 천지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 중 하나다. 높이 2744m. 한반도에서 가장 높다. 겨울이 길고 여름은 무척 짧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5월에도 백두산.. 더보기
중국 하이난 : 동양의 하와이 발리와 몰디브, 푸켓 그리고 하이난.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하이난은 많이 들어보지 못했다. 중국의 최남단 섬이자 중국 영향권인 대만 다음으로 큰 하이난 섬은 이미 오래전부터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세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연중 평균온도가 20도 안팎으로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굳이 필요 없는 점이 하이난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과 함께 하이난도 미래의 내일을 준비한다. 오래 전부터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은 날씨, 야자수 등, 하와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진흙 속 진주, 原石(원석)의 휴양지 하이난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하이난은 열대와 아열대가 동시에 존재하는 교착지.. 더보기
중국 : SUMMER VACATION RESORT SELECTION ③중국 China Hainan 중국 부호들의 휴양지 중국과 휴양지란 단어가 잘 매치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중국에 대해 여전히 편견을 갖고 있는 셈이다. 중국은 어마어마한 자본의 힘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제주도를 벤치마킹했다는 휴양지 하이난은 이제 스케일에서 차원이 다르다. 본토의 부자들이 몰려드는 하이난에는 그 광활한 면적만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게 너무 많다. 하이난 바다와 열대우림의 가족 휴양지 인천공항에서 네 시간 반이면 이곳 열대의 섬에 도착한다. 섬 전체가 야자수로 뒤덮여 있어 '야자수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섬이라곤 하지만 면적은 제주도의 열아홉 배다. 이 섬에 있는 어느 비치는 장장 74km에 달한다. 바로 중국 최고의 휴양지, 하이난이다. ↑ 나라다 리조트 전용 비치와 정원↑ 하이난 싼야의 해변.. 더보기
중국 :'천상에서 지상'으로…'진짜 중국'이 가까워졌다 '중국의 그랜드캐년' 몐산 아찔하지만 쾌감이 느껴지는 '고대 중국의 색'중국의 자연 치고 웅장하고 거대하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겠지만, 산시성(山西省)의 자연경관은 각별하다. 특히 해발 2000m, 길이 25km에 달하는 협곡을 따라 불교와 도교 사원들이 절벽에 절묘하게 붙어 있는 몐산(綿山)을 보고 있으면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수식어가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중국의 5000년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하늘 아래 산을 향해 걷는 길' 산시성 몐산을 찾았다. 윈펑수위안(雲峰墅苑)호텔에서 바라본 불교사원 윈펑스(雲峰寺) 및 몐산(綿山)의 풍경.황하 문명의 발상지이자 '누들 로드'의 시발점인 산시성 곳곳에는 중국의 장대한 역사와 문화가 새겨져 있다. "5,000년 중국 역사를 보려면 산시(山西)로 가.. 더보기
중국 리쟝 : 꽃 천지와 새하얀 설산… 상상 속 이상향이 눈앞에 중국 리장·샹그릴라중국 윈난성 리장(麗江)은 위도(북위 27도)로 보면 일본 오키나와와 비슷하다. 그런데 그곳 해발 5596m 옥룡(玉龍)설산에서 산악 빙하의 맛을 봤다. 해발 3356m 지점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4506m까지 오를 수 있다. 파커 점퍼 차림에 50위안(약 8250원) 주고 산 스프레이 산소통을 들고 올라갔다. 옥룡설산은 사람이 꼭대기에 서본 일이 없는 처녀봉이다. 그만큼 칼산이다. 로프웨이 상부역에 내렸을 때 약간 어지러운가 싶더니 금방 괜찮아졌다. 날이 흐려 정상은 안 보였다. 하지만 미얀마 국경에서 150㎞밖에 안 떨어진 곳에서, 그것도 한여름에 설산 풍경을 바라보는 일은 가슴 뛰는 경험이다. 해발이 높아 부담이라면 탁 트인 고산초원인 운삼평으로 가 5000m 이상 봉우리만 13개라.. 더보기
중국 핑야오 : 2700년 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줘서 고마워 왕자다위안 & 핑야오구청 이곳에 발 디디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산시성의 대부호들을 가리켜 진상이라 불렀는데 왕자다위안은 진상의 저택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과연 대륙의 위엄이 느껴졌다. 산시(山西)성 핑야오(平遙)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닿는 왕자다위안(王家大院).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광활한 규모의 대저택이 위용을 뽐낸다. 집에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 저택들은 상업이 급속히 발전했던 명·청 시대에 소금장사로 많은 부를 모았던 왕씨 형제가 지은 것들로, 기둥과 벽 등 집 안 곳곳에 다양한 문양들이 남아 있으며 수백년된 고풍(古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핑야오하면 거장 장이머우 감독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