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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 : 세상엔 귀여운 귀신들도 있다, 그러니까 홍콩! 김민정 시인의 글입니다. 홍콩 오션파크의 핼로윈 체험방 ‘죽음의 숲’(Forest of Doom). 분장과 음향보다는 순식간에 등장하는 기척에 놀란다. / 홍콩 오션파크 제공Hong Kong, 이라고 쓰고 홍콩, 이라고 읽는다. 영문도 한글도 나라 이름의 절묘한 라임에 절로 콧소리가 나지 않는가. 어딘가 묘하게 디지털적이면서 또 어딘가 묘하게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동시에 드는 건 어쩌면 홍콩이라는 나라의 역사적 운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청일전쟁 이후 근 100년간 영국에 할양되었던 홍콩은 1997년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되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라 불린다. 물론 그렇게 긴 명칭으로 또박또박 이름 부르는 자들이야 뒤늦게 주인 행세에 나선 본토인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어.. 더보기
저무는 한해가 아쉽나요…떠나자! 아시아 추억여행 6選 2016년 병신년이 약 50일 남았다. 안 그래도 우울한 정국인데, 달력을 넘기다 보면 더 갑갑하다. 일요일 빼고 붉은색이란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란 점에 한숨만 나온다. 하지만 바라고 바라면 문은 열리게 마련이다. 이렇게 올해를 보낼 수는 없는 법. 최근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올해가 가기 전 떠나면 좋을 가깝지만 개성 넘치는 아시아 여행지를 추천했다. 주말을 이용해 앞뒤로 짬을 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6곳을 엄선했다. 올해 마지막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분이라면 꼭 참고하시라. ① '순백색 순수의 도시' 일본 삿포로 삿포로 하면 '하얀 눈의 도시'가 떠오른다.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와 따뜻한 온천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더보기
홍콩 : `오감자극` 11월의 홍콩 홍콩 여행 하면 밤거리, 쇼핑만을 떠올리는 분들 많다. 하지만 11월에 홍콩을 찾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홍콩 전역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가격과 국적, 종목을 불문하고 진정한 식도락을 원하는 이에게 제격인 축제가 한 달 내내 열린다. 홍콩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축제라고까지 불리는 '그레이트 노벰버 축제(Great November Feast)'가 바로 그것이다. '쨍, 쨍, 쨍.' 오는 10일까지 화려한 칵테일 이벤트(The Cocktail Agenda)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진다. 홍콩을 대표하는 30여 개 바(Bar)가 참여한다. 바 곳곳에서 손님들이 부딪치는 '쨍' 하는 소리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날씨가 선선해 테라스에 앉아 칵테일을 즐기는 낭만이 맛을 더 감미롭게 만든.. 더보기
크로아티아 : 나에게 주는 선물… 개성 있는 여행·휴식 여행사 추천 해외여행지 화창한 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계획을 세울 때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 여행인지, 아니면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접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여행인지 목적을 뚜렷이 하는 게 중요하다. 여행 기간과 예산 등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은 알찬 휴가를 보내는 첫 걸음.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패키지 상품을, 직접 준비할 여유가 있다면 여행일정을 짜고 항공편·호텔을 예약해 떠나는 자유여행을 즐기면 좋겠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 등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보자. 주요 여행사들이 추천하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그리스·로마 문명이 고스란히.. 더보기
홍콩 : Simple Life in Mui Wo 무이 오에서의 단순한 삶 홍콩 시내에서 배를 타고 30분만 나가면 크고 작은 섬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다른 시간대에 온 것처럼 전혀 다른 홍콩의 얼굴들이다. 란타우섬 동쪽에 위치한 무이 오는 여느 지역보다 더 소박하고 정겨운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센트럴의 페리를 30~40분 정도 타고 무이 오에 도착하면 페리 앞 광장에 늘어서 있는 많은 자전거들이 가장 먼저 보인다. 교통수단만 보더라도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여유를 즐기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바닷가 마을 특유의 차분하고 고요한 공기가 떠다니는 이곳에서는 큰 나무 아래에서 빙 둘러 앉아 낮잠을 청하는 사람들과 바닥에 배를 깔고 깊은 잠을 자는 큰 개들, 고즈넉한 오후에 집 앞 신발장 위에서 몸을 말고 졸고 있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무이 오 지역은 홍콩 사람뿐 아니라 복.. 더보기
홍콩 : 덥다면 떠나자! 여기는 밤이 더 좋다 홍콩 가본 사람은 또 간다 인구밀도 쩔어서 정말 살기 힘들다는 이 곳 야경만큼은 정말 끝내주고 관광객에게는 최고 인 홍콩 밤에 홍콩.. 진짜 홍콩 갑시다! ^~^​​​​​​​​​​​​​​​​​​​​​​​​​​​​​​​​​​​​​​​​ "travelbible.tistory.com 여기에 보물이있습니다! 같이가고싶은 분! 함께 하고싶은 분!! 테그해주세요❤️ 더보기
홍콩 : 뻔한 도시, 펀fun 하게 즐기기 안녕하세요!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휴가철 대표적 관광지의 재발견 - 색다른 야경·디자인 쇼핑의 홍콩 쇼핑몰 대신 개성 넘치는 뒷골목으로… 디자인 쇼핑 도시 '홍콩 언젠가는 낯선 곳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리라 꿈을 꾸지만,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지는 친숙한 도시로 정하기 마련이다. 가깝거나 저렴하거나 숙박·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들이다. 대표적 관광지.. 더보기
홍콩 : 온몸이 짜릿~ 홍콩아 여름을 부탁해! 안녕하세요!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홍콩 도심을 가득 메우며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는 화려한 마천루매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휴양지로 떠나곤 한다. 하지만 '여름=휴양지'라는 공식이 너무 뻔하다면 'Fun한' 홍콩으로 발길을 돌려보면 어떨까.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메가세일 기간으로 홍콩의 여름은 더욱 특별해진다. 로맨틱한 홍콩의 야경은 덤. 지루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