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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페인

스페인의 미개척 '액상 금' 2020.09.23 - [세계여행을 떠나요] - 스페인 부르고스 : 2020 09 22 오늘자 스페인 여행입니다. 스페인 부르고스 : 2020 09 22 오늘자 스페인 여행입니다. 스페인 북쪽 여행을 가기 위한 첫 경유지 부르고스에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부르고스 대성당이구요. 엘 시드로 알려진 장군과 부인의 묘가 이 성당의 안에 안치되어있다해요. 이 travelbible.tistory.com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수지를 추출하기 위해 소나무를 두드려 왔습니다. 그러나 한 스페인 지방에서 지역 주민들은 이 오래된 관행이 시골 마을을 구하는 동시에 지구를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스페인 북서부의 자치 카스티야 이 레온 지역은 광대한 산맥, 높은 고원, 중세 마을.. 더보기
스페인 북부도시 산탄데르 산탄데르 가면서 본 알타미라동굴벽화입니다. 이건 복사본이고 원본은 미리 예약해서 당첨된 사람들만 볼 수 있다는거 같아요. 관광객은 원본 보기 힘들듯요. 복사본이지만 원본같았어요. ㅎ 여기는 마탈레냐스해변입니다. 파도가 에버랜드파도타기보다 더 재밌다는... 카바르세노라는 동물원인데 산 전체가 동물원이라 자차로 동물보고 이동, 또 보고 이동했어요. 사파리인 줄 알고 갔는데 차탔다 내렸다 힘들었다는.. 더운 날씨탓인지 동물들도 별루 없고 힘들기만 해서 그냥 작은 동물원가는게 나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크고 동물을 거의 풀어놓다시피하는 동물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렇게 가까이서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있는거 같아요. 산탄데르 타파스 먹으러 간 곳에 이런 배를 투어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멋져서 사.. 더보기
스페인의 작은 북부마을 포테스 피코스데유로파라는 곳에 가기 위해 묵었던 곳인데 엄청 작지만 이뻤던 마을이에요. 마을서 보면 저런 산이 보여요. 여긴 마을서 조금 떨어진(차로 10분?) 수도원인데 예수님 십자가의 일부가 있다해서 가봤어요. 코로나에 민감하신 짝꿍이 내부 들어가는걸 몹시 꺼려해서 밖에서만 찰칵했어요. 어차피 안에 들어가도 십자가는 못 본다는거 같더라구요. 여기서 캠핑을 했는데 마을을 계속 차타고 지나가기만 하다가 꼭 구경하고 싶다고 졸라서 간신히 잠시 시간내어 둘러봤는데 딱 취향저격이었어요. ㅎ 다리 아래로 산책로가 있더라구요. 시간만 많다면 걸어보고 싶었어요. ㅎㅎ [출처] 스페인의 작은 북부마을 포테스 ([유랑]유럽여행의든든한동반자) | 작성자 달팽이 더보기
스페인 부르고스 : 2020 09 22 오늘자 스페인 여행입니다. 스페인 북쪽 여행을 가기 위한 첫 경유지 부르고스에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부르고스 대성당이구요. 엘 시드로 알려진 장군과 부인의 묘가 이 성당의 안에 안치되어있다해요. 이제 성당은 안들어가기로 하긴 했었지만 제가 갔을땐 입장이 안되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성당의 옆 모습이에요. ㅎ 성당 근처 전망대가 있어서 부르고스 전경을 보러 올라갔어요. 역시 탁 트인 전망을 보는건 언제 봐도 아름다운것 같아요. ​ 허기진 배를 주려잡고 간 양고기 전문점이에요. 직접 화로에 구워주더라구요. 넘 맛있었는데 주문착오인지 전 분명 한개 주문했는데 계산할때 보니 영수증에 두개로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뭔가 좀 더 따져보고 싶었는데 식당에 사람이 많아서 빨리 떠나고 싶어하는 네 남자때문에 그냥 지불하고 나왔죠. 아직.. 더보기
스페인&포르투갈, 머무는 거리 모두가 작품…로맨틱은 덤으로 에스파냐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조성된 스페인광장. 한 번이라도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꿈꿔본 사람이라면 안다. 유럽의 인기 여행지이자 정열과 낭만을 뽐내는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언제 떠나도 흥분되는 곳이지만 여행 최적기에 떠나야 더욱 편안하고 몸과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그런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따뜻한 바람이 기분 좋게 코끝을 스치는 지금 스페인과 같은 듯 다른 나라 포르투갈까지 두 나라를 함께 즐겨보자. ◆ 다양한 매력 간직한 스페인 남서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열정의 나라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플라멩코와 투우, 가우디의 건축, 태양의 나라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스페인.. 더보기
스페인 : 뜨거운 그 곳! 나에게 속삭였다. 오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퀴즈 하나. 이 나라, 거대하지만 섬세하다. 순례길에는 종교적인 경건함이 있다. 이비사 해변에는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 던지고 날것 그대로의 나를 찾아가는 진지함이 있다. 끈기, 열정? 차라리 말을 말자. 우리나라라면 건축 공기 5년도 많다고 난리 칠 일을 수백 년 공을 들여 자자손손 짓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라. 이쯤 되면 대부분 독자들, '스페인'을 당연히 입에 올리실 게다. 이 가을, 유럽 중에서도 이국적인 풍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나라인 탓에 요즘 유럽여행의 트렌드는 스페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서유럽 대신 스페인, 혹은 서유럽 다녀온 다음에는 스페인 여행 이런 식이다. 거기에는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가 큰 몫을 한다. 여행객의 즐거운 하루를 보장하는 데 밝은 햇살과 .. 더보기
스페인 발라돌리드 : 소 귀로 만든 음식, 혀를 녹이는 맛이네 ▲ 산 파블로 교회산 파블로 교회(San Pablo Church)는 정교한 석조물로 정면을 꾸몄다. 발라돌리드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곽동운2014년 11월 16일, 여행 14일째.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 여행을 마친 후, 필자는 순례팀과 작별하고 개별 배낭여행 형식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함께 북적북적대며 여행하는 재미와도 작별해야 했다. 이제부터는 고독한 '단독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여태껏 단체 여행의 장점을 누렸으니 이제는 단독 여행을 누려볼 차례였다.배낭여행의 첫 목적지, 발라돌리드여행 동선을 크게 잡지는 않았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중부권 영역 일대만 여행 대상으로 삼았다. 스페인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바르셀로나와 이슬람의 역사가 남아 있는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은 제외하기로 했다.. 더보기
스페인 헤로나 : 지붕 뚫린 목욕탕, 5세기 넘도록 보존된 비결 우리 부부는 스스로 별칭을 '빅풋(BigFoot) 부부'라고 붙였습니다. 실제 두 사람 모두 '큰 발'은 아니지만, 동네 골목부터 세상 곳곳을 걸어 다니며 여행하기를 좋아해 그리 이름을 붙였지요. 내 작은 발자국 하나하나가 모여 새로움을 발견하는 거대한 발자국이 된다고 믿으며 우리 부부는 세상 곳곳을 우리만의 걸음으로 여행합니다. 우리 부부가 함께 만든 여행 영상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바르셀로나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작은 도시, 헤로나(Gerona)에 다녀왔습니다. 카탈루냐어로는 '지로나'(Girona)라고 하고, '히로나'라고도 읽기 때문에 도시를 여행하는 내내 도대체 이름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참 난감한 곳이었지요. 하지만 오랜 역사가 도시 곳곳에 고스란히 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