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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여행용 카메라

여행 카메라 : 나의 사랑스런서브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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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서브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M3



작년에 캐논마니아를 하면서 캐논 미러리스 M3를 써보고 이건 나를 위한 카메라다! 싶어서 바로 구입을 했었어요. DSLR EOS 6D를 몇 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서브카메라의 역할을 하면서 때론 DSLR 없이 들고 갈 수 있는 믿을만한 카메라가 필요했거든요. 이젠 나이가 들다 보니 무거운 카메라 들고나가서 사진을 며칠 찍고 나면 온몸이 아프다는 사실 ㅜ.ㅜ 서글프더라고요. 


캐논 미러리스 M3는 제가 좋아하는 캐논의 색감에 훌륭한 선예도로 풍경, 인물, 접사 등 굉장히 저를 만족시키는 카메라예요. 이제는 꼭 dslr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작은 가방에 M3 하나 달랑 넣고 여행을 가도 아쉽지 않답니다. 앞으로 몇 주동안 저의 사랑스런 서브카메라 미러리스 M3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이젠 서브카메라를 넘어서 메인카메라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카메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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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420만 화소 CMOS 센서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만나다 



제가 캐논을 선호하는 이유는 사진이 참 깔끔하고 정직하게 표현된다는 거예요.

미러리스 카메라 M3는 캐논만의 영상기술로 깨끗하고 선명하다는 표현을 써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줘요. 이런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제가 오랫동안 캐논을 고집하게 되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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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촬영이 가능한 틸트 LCD 모니터 



저는 셀카를 많이 찍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대세가 바로 틸트 LCD 모니터여서 M3를 선택했어요. 위쪽으로 180도 올려서 촬영이 가능하고 아래쪽으로 45도 내려서 촬영이 가능한데요. 셀카뿐 아니라 로우앵글, 하이앵글로의 촬영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에요. 


게다가 터치가 되는 LCD는 초점을 쉽게 잡을 수 있어서 편한데요. 

요거에 익숙해져서 가끔은 DSLR LCD 창에 대로 터치를 하곤 한답니다 ㅋㅋ

사진은 호주 퍼스에서 찍은 발샷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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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아이들 사진이나, 움직이는 동물의 사진을 찍으려면 빠르고 정확한 초점이 중요한데요. 

M3는 하이브리드 CMOS AF lll를 탑재해 더 빠르고 정확해진 자동초점으로 사진을 찍는 게 굉장히 편해졌어요. 캐논 보급기 카메라에 탑재된 가장 빠른 라이브 뷰 AF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뻐하는 태영이가 딸기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도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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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Fi 접속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무선 촬영이 가능! 


요즘은 SNS가 대세죠! 저 역시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요. 

여행을 가지 않으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저의 일상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요건 제 방에 붙여놓은 세계지도에 여행을 하면서 모아온 자석을 붙여놓은 거예요. 

벽을 차지하고 있는데 더 이상 공간이 없어서 못 붙인 것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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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여행에 어디든 함께하는 캐논 미러리스 M3

호주여행, 몰디브여행, 파리여행, 이탈리아여행, 그리스여행, 스위스여행, 일본여행을 함께하고 있어요. 사진은 오키나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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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중 제가 차린 브런치예요. 

집에서는 이렇게 해 먹은 적 없는데 여행 가면 잘 먹게 되더라고요~~ 

여행 사진뿐 아니라 일상 사진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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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생일날 밥 먹으면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크리스마스 소니엔젤과 함께했으니 아마도 작년 겨울쯤 되겠네요~ 


렌즈는 22mm 단렌즈인데요. 요건 정말 보물 같은 렌즈예요. 아웃포커싱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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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 여행에서 친한 동생과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찍은 사진이에요. 

너저분하게 늘어놓은 테이블도 뭔가 느낌이 좋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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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을 하더라도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여행자. 

그냥 올리지 않아도 사진을 찍는 게 정말 습관이에요. 이럴 땐 DSLR을 들이대는 것보다 가볍게 찍을 수 있는 미러리스가 좋더라고요. 게다가 M3는 하얀 바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요~ 


주변에 저의 유혹에 넘어가 구입하신 분들도 제법 있다는 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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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소소한 사진들은 미러리스로 찍어주는 게 더 잘 나와요 ^^; 

특히 음식 사진은 M3가 최고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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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단렌즈와 M3의 조화는 밝은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데요. 

꽃 사진도 굉장히 열심히 찍어주고 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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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꽃~ 하늘하늘한 분홍 꽃이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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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표현하는 푸른빛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호주 퍼스의 바다를 너무 아름답게 담아주었어요~ 

조만간 떠날 여행에서도 멋진 바다 사진 담아올게요! 


앞으로 몇 주간 함께한 미러리스 M3의 사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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