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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리핀

필리핀 마닐라 :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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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의 유명 레스토랑 및 관광 명소

'바나나 리프'의 판당 치킨
마닐라는 루손 섬에 있는 필리핀 최대 도시이자 수도이다. 마닐라는 오랫동안 단순히 보라카이나 엘니도 등 휴양지나 섬으로 향하기 위한 경유지로 취급 받았던 적도 있었지만 방콕이 그랬던 것처럼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 자체로 중요한 여행의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마닐라는 쇼핑, 식도락과 관련하여 다른 동남아시아에서는 찾기 힘든 수준의 다양한 즐거움이 존재한다. 필리핀관광청에서 선정한 마닐라 내 유명 레스토랑 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 바나나 리프(Banana Leaf) 

위치: 마닐라와 이어지는 도심 한복판 마카티(Makati) 지구 대형빌딩 
특징: '파워플랜트몰'에 위치한 퓨전 아시안 음식점
필리핀 음식을 기본으로 다른 나라의 음식 스타일을 조금씩 섞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커다란 바나나 잎을 탁자에 깔아 주는 것이 특징.
문의: 632-896-1828,www.bananaleaf.com.ph

▶ 이탈리아니스

위치: 마카티 그린벨트 지역 (백화점안으로 들어가서 info에 물으면 된다)
특징: 관광 책자에 나올 정도로 소문난 집, 유명한 정통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

▶ 이하우이하우(IHAW-IHAW) 

위치: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 맞은 편(알록달록 네온사인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특징: 요리사도 점원도 모두가 가수라 직원들이 단체로 노래하는 타임도 있다. 서빙하고 주문 받다가도 갑자기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곳. 정통 필리핀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 마까빠갈 씨사이드 마켓

몰오브 아시아와 인접해 있어 여행객들이 쇼핑 후 반드시 방문하는 명소 중 한곳 이다. Taft거리에서 70패소면 택시로 이동 가능하다.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몇 번이고 재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서부터 달려드는 호객꾼들은 흡사 우리나라 포구 근처 시장과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 먼저 시장에 가서 해산물을 구입하고 상점으로 가서 요리를 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대략적인 가격을 조사해서 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외에도 필리핀 현지 음식도 판매해 함께 즐길 수 있다.

▶ 어메이징쇼(Amazing Show)

어메이징 쇼는 여성 복장을 했거나 여성 신체를 갖게 된 남성들이 립싱크를 하면서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쇼를 보여주는 쇼이다. 필리핀답게 노래 선곡이 탁월 하며 음악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연장은 600여 석 규모로 좌석 번호는 없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앞 자리가 좋지만, 맨 앞 자리는 출연진이 자주 내려와 손을 잡고 무대위로 끌고 올라간 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팁은 20~40 페소가 적당하다. 세부와 보라카이에서도 같은 이름의 쇼가 존재한다. 화려한 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성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위치: 월드 트레이드 센터 뒤편 필름 센터 
공연 시간: 19:30~21:00
요금: 40US정도

▶ 카페하바나 

아드리아티코 스트리르의 터줏대감인 카페 하바나를 그린벨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미 관광객 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정평이나 있는 이곳의 분위기는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다. 테라스 자리와 시원한 실내 자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원한 테라스 자리는 그린벨트를 지나가는 사람 들을 구경하기엔 제격이다. 매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열리는 흥겨운 라이브 공연은 쿠바의 매력에 흠뻑 젖게 만든다. 쿠바에서 즐겨 마시는 국민 칵테일 모히또는 이곳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명물이다. 

위치: 그린벨트 3 스타벅스 옆 
영업 시간: 11:00~02:00
예산: 칵테일 140페소~, 산미구엘 90 페소, 모히또 피쳐 895 페소(VAT 22%)

▶ 카우보이그릴 (Cowboy Grill)

총 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라이브 바로 제법 이름이 나 있는 곳이다. 한국이나 일본 노래를 하는 밴드가 있어 한국인과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카우보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카우보이 복장을 한 직원 들이 발랄하게 서빙을 한다. 술 이외에도 먹을 것이 다양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등의 여러 가지 술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것이 다른 라이브 바와의 차별성이다. 인당 500페소면 생맥주와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새벽 6시까지 운영하는 바로 새벽까지 신나게 놀고 싶은 사람이라면 방문해 보도록 하자. 

위치: 아드리아티코 스트리트, 샤키스 Shakey’s옆
영업시간: 18:00~04:30

▶ 띠목 서클 

카페 등 젊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세계 유명 브랜드의 커피전문점 들이 즐비하여 필리핀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노천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맛을 볼 수 있는 유명 레스토랑들도 많이 있어 취향에 따른 음식 선택의 폭이 넓은 이점이 있다.

위치: 퀘죤City와 마닐라 의 중간쯤 위치 (아래 지도 참고)
특징: 쇼핑몰부터 음식점, 필리핀 아마추어 가수들이 많이 출연하여 공연하는 라이브

▶ 더스파

더 스파는 럭셔리한 분위기와 서비스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 들에게도 인기 있는 스파이다. 마돈나가 필리핀 공연 때 방문한 스파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 하면서도 질 높은 스파 프로그램과 깔끔한 시설로 명성이 높다. 프랜차이즈라 마사지사의 교육도 잘 이루어 지는 편이다. 기본 마사지 프로그램 외에 페이셜과 보디케어 프로그램이 다른 곳보다 많다. 예약은 필수다.

위치: 그린벨트1의 1층 
영업시간: 12:00~22:00
예산: 타이마사지 1300페소, 타이발마사지 750 페소(60분)

▶ 마까빠갈 웬샤 스파

마까빠갈로드 씨사이드마켓 반대쪽에 위치한 웬샤 스파는 식사와 스파를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스파이다. 마닐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단연 최고로 뽑는 스파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사우나와 마사지를 받음과 동시에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 몰 오브 아시아에서 쇼핑을 한 뒤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고 허기를 달래러 방문하면 좋다. 

예산: 1인당 600페소에 발마사지와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바디트리트먼트는 680~880 페소 선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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