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 싱가포르하면 먼저 벌금과 엄격한 법칙 같은 단어들이 먼저 떠 오른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단어들이다. 엄격한 나라, 하지만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나라, 그리고 작은 나라…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전 필자의 머리 속에 그려지는 싱가포르의 첫인상이었다. 그 후로 여러 번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굉장히 이 곳에 빠져 버렸는데 그 이유는 썩 달갑지 않았던 첫인상과는 정 반대의 매력을 찾아서였을지 모르겠다. 싱가포르는 법에 있어서 엄격하고 비교적 깨끗한 도시 국가임에는 맞다. 하지만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정이 흐른다. 그 화려한 도시 이면에는 사람 냄새 나는 그들만의 진득한 무언가가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발을 묶어 놓는다. 한 명의 여행자로서 필자는 싱가포르 여행의 재미를 사람이 살고, 사람 냄새가 나는 곳, 골목에서 찾았다. |
작은 골목길인 하지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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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스트리트 골목길. 숍하우스를 개조한 작은 호텔이다. |
![]() 에스킨 로드의 밤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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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탄모스크 앞. 사원으로 가는 젊은 여성들. |
![]() 리틀인디아 사원에서 만난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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