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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미국 LA : 성탄장식으로 소문난 LA 일원의 '명성의 거리' 성큼 다가선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은 역시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주택가마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집과 거리를 치장해놓은 각종 성탄 장식물이 올해의 마지막 달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빼어난 성탄 장식물로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주택가들이 있다. ◇행콕파크(Hancock Park) 동서로 웨스턴 애비뉴(Western Ave.)에서 하일랜드 애비뉴(Highland Ave.), 남북으로는 6가에서 3가사이의 행콕팍 주택가는 부촌답게 각 가정마다 화려한 점등장식물로 치장해 이 지역을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윈저 불러바드(Windsor Blvd.)와 3가(3rd St.) 교차지점 일대의 주택 점등장식은 이 가운데서도.. 더보기
미국 괌 :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 입국 승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항공편이 속속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이 현재 13개에서 32개 노선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고 아시아나항공도 13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또 올해 말 소멸 예정인 2010년 적립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인기 휴양지 괌은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입국을 재개한다. 온라인투어는 8월 이후 출발상품 얼리버드 기획전을 연다. 괌 정부가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입국을 재개한다. 괌 정부는 의무적 시설격리와 검진 절차가 해제돼 7월 1일부터 3개국의 방문객이 괌을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괌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19의 확.. 더보기
미국 사이판 : 바닷속 `풍덩` 하늘로 `훨훨`…사이판 액티비티 6 ① 바닷속 여행 '스킨스쿠버다이빙' 마리아나 제도는 연중 내내 푸르고 따뜻한 바닷물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 세계 최고의 다이빙 스폿으로 꼽힌다. 사이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거대 석회암 동굴인 그로토다. 티니안에서는 입구가 3개인 티니안 그로토가, 로타 섬에서는 로타 홀로 알려진 센하논 수중동굴 속에서 매일 파란 수중 빛줄기가 쏟아진다. ② 투명의 끝판왕 '스노클링' 수중 시야가 투명해 알록달록한 바닷속 세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나는 곳이 마리아나 제도다. 사이판 섬 남동부 포비든 아일랜드는 희귀 동식물 서식지로, 입장 허가를 받은 시기에 방문하면 천연 그대로의 바닷속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티니안 섬 오브잔 비치.. 더보기
미국 괌 : 오감 만족의 휴양지 '괌' ▲ 사랑의 종 눈부시게 빛나는 파란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 바람에 춤추는 야자수들…. 관광과 휴양 그리고 쇼핑까지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괌은 영혼의 안식처라 불릴 만 한 여행지다. 때문에 괌은 신혼 여행객이나 가족단위 관광객 모두가 오감 만족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괌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접근성. 인천공항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덕분에 최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 폭발 등으로 일본 여행이 어렵게 되자 그 대체 여행지로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마이크로네시어 몰 ◆눈이 즐거운 볼거리 ▶아름다운 해변=드넓은 백사장을 가진 아름다운 해변이 섬 특성상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이판, 건, 탈라포포, 리티디안 비치 등은 잔잔한 파도와 적당한 수온으로 해수욕을..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 눈 덮인 그곳.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스키여행 사진=캘리포니아 관광청아프리카 원주민어로 ‘큰 물’을 뜻하는 타호는 여의도 면적 147배의 큰 호수로 2012년 USA투데이에서 독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호수 1위로 뽑힌 곳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중턱에 있는 이곳에는 10여 개의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 최상급의 설질을 자랑한다. 스키장은 보통 11월 말쯤 개장해 다음 해 4월까지 운영된다. 타호 지역에 있는 리조트 중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올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추천하는 리조트를 소개한다.헤븐리 마운틴 리조트(Heavenly Mountain Resort)레이크 타호(Lake Tahoe) 남쪽 호반에 있는 스키 리조트인 헤븐리 마운틴 리조트는 개관 60주년 기념행사를 12월 내내 진행.. 더보기
캐나다 : 설국(雪國), 캐나디언 로키에서 겨울을 즐긴다! '캐나디언 로키에서 겨울의 진수를 맛본다!' 듣기에도 근사하다. 청정 대자연이 자랑거리인 캐나다는 겨울 여정에서 그 묘미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최고의 명소'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앨버타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는 다양한 윈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흡족한 겨울 여정을 꾸리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여름 절경 속 차가운 빙하수를 담고 있던 에메랄드빛 호수 위에서는 스케이트를 즐기고, 초록의 가문비나무 숲이 펼쳐진 호반 주변 트레킹 코스는 크로스컨트리, 스노슈잉, 썰매 등 신나는 겨울 레포츠의 경연장으로 탈바꿈한다. 그 뿐인가?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로 질주본능을 만끽할 수 있고,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모던하고 세련된 캐나다 도심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요.. 더보기
미국 라스베가스 : 미국 라스베이거스_남자의 도시? 여심을 매혹하는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흔히 남자들이 환락과 유흥을 즐기는 카지노와 술집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모르는 말씀이다. 2011년의 라스베이거스는 여성, 특히 20~30대의 '골드 미스'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선수'다. 작업 방법은 이렇다. 첫째, 그녀의 현실 감각을 몽롱하게 만든다. 메인 도로 양옆으로 에펠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고대 로마, 피라미드, 할리우드, 중세시대 성까지 '얘기되는' 관광 명소들을 오밀조밀 재현해놓고 "여기는 가상현실이야"라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베니스 운하가 흐르고 곤돌라가 떠다니는 베네시안 호텔 안의 그녀, 급기야 '이탈리아로 여행 왔던가?' 헷갈린다. 둘째, 그녀의 오감(五感)을 두루 만족시킨다. 거리 곳곳 '오늘의 쇼'를 알리는 간판이 손짓하고, 쇼핑몰은 눈 닿는 곳마다 있다. .. 더보기
미국 괌 : 괌 여행의 꽃! 돌핀크루즈 괌은 곧 바다다. 바다에서 즐길만한 놀이를 한두 가지 해보는 건 빼놓기 아까운 일이다. 자유여행이라면 반나절 돌핀 크루즈 투어 프로그램을 개별 예약하면 된다. 편하면서도 남국 여행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괌 돌핀크루즈 - 크루즈 ABC괌에서 즐기는 바다 액티비티 중 하나가 돌핀 크루즈다. 가볍게 근해로 배 타고 나가 수영하고 간식 먹고 오는 시간. 하나투어 등 대형업체도 있고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예약받는 현지 여행사도 있다. 1인 약 $50 내외로 오전 9시, 오후 2시 두 타임 중 선택 가능하다. 오후 시간 이용을 위해 오전 타임 크루즈를 했다. 중개 업체가 제각각이어도 괌 돌핀 크루즈 프로그램 내용은 유사하다. 어느 프로그램이든 바다 항해(운 좋으면 돌고래 만남) + 수영 or 낚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