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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미국 올란도, “2박에 580만원” 영화 팬들 난리나버린 스타워즈 현실판 호텔 마침내 문 열었다 스타워즈 컨셉 호텔 ‘스타워즈: 갤러틱 스타크루저’가 지난 1일 디즈니 월드 올랜도에 문을 열었다. 출처 = 스타워즈 갤럭틱 스타크루즈 공식 홈페이지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실제 ‘스타워즈 시리즈’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엄청난 스케일과 현장감을 자랑한다. 호텔은 스타워즈 콘셉트에 충실하다. 비행 터미널에서 예약 확인을 마친 후 ‘캡슐 비행체’를 탑승해야만 호텔 체크인 절차가 끝이 난다. 캡슐 비행체는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창문 밖으로 우주를 날아가는 듯 한 영상이 상영되며 진동을 가해 실제로 우주선에 탄 느낌을 준다. 출처= 스타워즈 갤럭틱 스타크루즈 공식 홈페이지 갤러틱 스타크루저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스타워즈 콘셉트에 맞는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식사와 칵테일 메뉴도 눈여겨볼.. 더보기
[미국] 뉴욕 빌딩 뒤덮어버린 생물 전체 밝혀지자 심상치 않은 반응 터졌다 수만 송이의 백합으로 뒤덮인 초고층 빌딩이 뉴욕 맨해튼에 건축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건축회사 스튜디오 뷰랄(Studio Vural)이 빌딩 디자인을 맡았다. 높이 158m 초고층 건물로 아시안 백합으로 뒤덮인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실제로 회사 대표인 건축가 세림 뷰랄(Selim Vural)은 백합과 라일락이 찬바람과 추운 겨울을 견디는 강한 생명력과 자생력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의 관리만으로도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로 집에서 재배하면서 알게 됐다. 이를 건축에 적용하려고 한다. 출처= STUDIO VURAL 공식 홈페이지 백합은 매년 봄에 빨강, 주황, 노랑 꽃을 피우고 겨울에도 녹색을 띄는 만큼 추운 계절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건물을 덮은 백합의 토양은 .. 더보기
미국 뉴욕, 뉴욕에 등장한 186kg의 황금 큐브 한 공원에 번쩍번쩍 빛을 내는 금덩어리가 깜짝 등장해 화제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지난 2일 뉴욕 센트럴파크 한복판에 186kg 황금 큐브가 놓였다고 보도했다. 출처: 니클라스 카스텔로(Niclas Castello) 공식 인스타그램 황금 큐브는 독일 예술가 니클라스 카스텔로(Niclas Castello)가 디자인한 것으로 24캐럿 순금 정육면체로 만들어졌다. 순금 재료값만 1170만 달러(한화 약 139억9905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많은 양의 금을 감당할 수 있는 가마까지 따로 제작해 골드 바를 녹인 뒤 다시 굳혀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출처: 니클라스 카스텔로(Niclas Castello) 공식 인스타그램 니클라스 카스텔로는 “우리의 세계를 넘어서는 것, 즉 무형적인 것을 .. 더보기
미국 라스베이거스, 명물 ‘화산쇼’ 이제 못 본다 라스베이거스의 상징 ‘화산쇼’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출처=하드록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하드록 인터내셔널은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로부터 ‘미라지 호텔’ Mirage Hotel과 카지노를 10억 7500달러(약1조 271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매각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미라지 상표권을 최대 3년간 사용하는 조건이며, 거래는 2022년 하반기에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지노 거물 스티븐 윈 전 회장이 지은 미라지 카지노 호텔은 1989년 11월 22일 문을 열었다.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밤마다 불을 내뿜는 화산 조형물 쇼로 유명하다. 3000명이 넘는 인원이 화산 철거 반대 서명을 냈지만, 하드록 인터내셔널의 짐 앨런 최고경영.. 더보기
미국 뉴욕, 세계 최초 ‘NFT 레스토랑’ 뉴욕서 선보인다 미국 뉴욕에 세계 최초의 ‘NFT (대체불가능토큰) 레스토랑’이 들어설 전망이다. 미국 팍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이름은 ‘플라이 피시 클럽’(이하 FFC)이다. FFC는 자사 회원권을 NFT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VCR 그룹은 지난 1월부터 1501개의 NFT 회원권을 판매해 1500만 달러(약 179억원)을 벌어들였다. 출처=unsplash FFC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프라이빗 다이닝 클럽이다. 회원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FFC에 입장할 수 없다. 1만2000m² (약 3630평) 규모로 대형 레스토랑과 칵테일 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야외 공간까지 갖출 예정이다.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는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출처=unsplas.. 더보기
미국 LA :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할리우드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박물관이 있다. 이미 외관부터 독특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자동차의 모든 것을 둘러볼 수 있는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Petersen Automotive Museum)'이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LA의 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LA의 자동차의 역사를 통해 자동차가 미국의 생활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압도적인 규모의 박물관은 도시의 풍경과 매우 잘 어울린다. 피터슨 박물관은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의 외관이 유명하다. LA에서는 이미 건축가들의 실험적인 건축물이 많이 있다. 하지만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은 그중 가장 독특하다. 건물 전체는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그.. 더보기
미국 플로리다 : 200㎞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나다 미국 키웨스트자동차 여행 차가 막히지 않았지만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소요시간을 훌쩍 넘겼다. 어쩔 수 없었다. 도저히 달리는 차를 멈추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는 풍경이었다. 바다 위로 솟은 42개의 작은 섬들과 이들을 잇는 다리, 따사로운 햇살에 부서져 애메랄드색을 내뿜는 바다를 지나칠 순 없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에서 플로리다키스제도를 거쳐 미국 최남단 지점인 키웨스트(Key West)로 향하는 여로(旅路)는 여행의 묘미가 종착지가 아니라 중간 여정(旅程)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미국 남동쪽 플로리다주 남단부에서 남서쪽으로 휘어져 240㎞ 정도 펼쳐지는 플로리다키스(Florida Keys)제도와 서쪽 종착지인 키웨스트는 미국의 유명한 휴양지다. 플로리다키스제도에 뻗은 도로는 야자수 등의.. 더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 살기도, 놀기도 좋은 도시… 혼자라면 더 좋다 살기도, 놀기도 좋은 도시… 혼자라면 더 좋다 샌프란시스코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 콜로세움이 한 군데에 모여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사진 왼쪽). 사막 한가운데서 세계 문화·경제의 중심지와 고대 유적을 흉내 내는 게 귀여워 보였다. 소살리토에서 돌아온 뒤, 호텔까지 걸어갈 힘이 나지 않아서 이 도시의 명물인 스트리트 카를 탔다. 편도 2.25달러인데 거스름돈을 내주지 않으니 딱 맞게 잔돈을 준비해야 한다. /라스베이거스·캘리포니아 관광청 제공모든 길은 과정에 불과하지만 출발점과 도착점은 따로 있는 법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여행을 시작한다면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내는 게 여정의 완성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가장 살고 싶은 도시이며 라스베이거스는 가장 놀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두 도시 이야기는 한마디로 귀결된다. 남들처럼 안 놀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