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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상처는 있어도 울지 않는다. 동유럽의 화약고 세르비아 여행기 발칸 반도의 자존심, 동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고단한 역사를 이끌어온 대다수 동유럽국가의 일반적인 이미지처럼 회색 빛 분위기의 음산하고, 일견 칙칙한 이미지마저 가지고 있지만, 도심 곳곳에 넘실거리는 녹색 공원의 푸른 기운과 함께 매력적인 사람들의 미소로 평화로운 고도, 베오그라드. 아름다운 여인들의 미소와 활기찬 도시 분위기로 당당한 면모를 지닌 자존심 강한 역사의 숨결 속을 거닐어 본다. 베오그라드의 중앙역 앞, 교통허브 Savska 광장 거리에는 시가전차가 끊임 없이 오고 간다. 자존심 강한 발칸의 고도, 베오그라드 빛 바래고 오래되어 퇴색된듯한 느낌의 베오그라드는 사회주의 시절의 후미지고 음침한 분위기 마저 감돌지만, 오히려 그 오랜 느낌과 느슨한 신구의 조화가 매력.. 더보기
이탈리아 : Loro Piana Superyacht Regatta 2016 매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에 위치한 포르토 체르보에서는 ‘로로 피아나 슈퍼요트 레가타’가 열립니다.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80피트 이상의 슈퍼요트 30척이 포진합니다. 그 광경은 그야말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죠. 해가 머리 꼭대기를 내리쬐는 정오가 되면 경기가 시작됩니다. 거친 바다와 태양, 바다 남자의 향기로 가득한 ‘로로 피아나 슈퍼요트 레가타 2016’의 현장에 이 함께했습니다. My Song 로로 피아나의 부회장 피에르 루이지의 요트 이름이 바로 ‘마이 송’입니다. 그는 키스 재럿의 ‘마이 송’을 듣는 순간 파도를 가르며 먼바다로 나아가는 세일링이 떠올랐고, 그가 요트를 소유한 1988년 이후로 그의 요트는 모두 마이 송이라 불립니다. 마이 송은 로로 피아나의 철학을 대.. 더보기
이탈리아 로마 : 베니스에서의 삶 토마스 만이 앉아 소설 을 완성했던 카페 ‘플로리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도시, 달이 차오르면 물이 도심에 출렁이는 도시. 낡고 오래되고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features editor KIM EUN HEE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여행을, 관광보다 관찰을 좋아한다. 낯선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사랑한다. 낡고 오래된 것을 아낀다. 특히 100년쯤은 기본인 오랜 건축과 장소, 무엇 앞에서는 들여다보고 만져본다.산 마르코 광장 입구.베니스의 지붕은 전부 붉은색이다.베니스의 흔한 일상 풍경.자동차 대신 보트가 ‘주차’돼 있다.전망대가 있는 산 마르코 종루.만조인 ‘아쿠아 알타’ 때의 광장. 도심에 물이 사람 무릎까지 차오른다.베니스 본섬과 마주한 산 클레멘테 섬의 호텔.약 16시간의 비행을.. 더보기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으로 초대합니다 ​​​​​​​​​​ 버킷리스트 이라는 영화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 아시죠??!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입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끝에 있는 해안 절벽 도시인데요 멋진 야경과 맛난 음식, 그리고 운치가 가득한 곳이에요 덥고 짜증나는날 정말 떠나고 싶은 그곳 아말피 해안 구경들 하세요!! 허니문 때 반드시 가고싶은 그곳이에요! 이탈리아 왕복 티켓은 성수기만 피하면 개인당 70만원도 안될만큼 쌉니다 프랑스 파리보다 물가도 더 싸구요!! 추천해드립니다! 더보기
추천 : 가장 조용하고 아늑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히든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이탈리아 부라노 섬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석호의 북쪽에 위치한 부라노 섬이다. 이국적인 운하와 골목이 만든 미로들을 산책하는 것이 베네치아 여행의 매력이라면, 베네치아에서 수상 버스로 한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할 수 있는 부라노 섬은 형형색색의 지붕과 벽, 건축을 감상하는.. 더보기
이탈리아 : 눈부신 아드리아 해의 보석 '이탈리아 폴리냐노 아 마레' ▲ ⓒENIT[투어코리아] 매력적인 해변과 절벽 풍경으로 수많은 화보와 엽서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들. 아말피(Amalfi), 포지타노(Positano) 등은 가보진 못했더라도 한번쯤 이름은 접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탈리아관광청이 추천해 준 숨겨진 보석 같은 휴양지 '폴리냐노 아 마레(Polignano a Mare)'는 이름마저 생소한 곳이다. '폴리냐노 아 마레'는 이탈리아 남부, 지도상으로 부츠굽에 해당하는 풀리아(Puglia) 주의 바리현의 인구 1만 8천의 작은 도시로, 해변과 절벽 풍경이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아드리아 해에 맞닿아 있는 이 곳 해안가에 석회 절벽과 암석을 끼고 있는 풍경은 탄성을 자내기에 충분하다. 이 곳의 압권은 누가 뭐래도 두 암석 절벽 .. 더보기
추천 : 지중해 따라 소도시 기차 여행 기차 여행이 시작되는 각 기차역에 대한 정보와 활용법을 정리했다. 한결 완성도를 높인 기차 여행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ROUTE 1 지중해 따라 소도시 기차 여행 니스 빌Nice Ville 기 차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프랑스 남동부 코트다쥐르 지방의 관문. 지중해 휴양지의 대표 역답게, 역내에 들여놓은 야자수가남국의 정취를 자아낸다. 지중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일반 기차인 테르 외에도 브뤼셀, 파리로 향하는테제베, 밀라노로 향하는 인터시티EC가 니스 빌 역을 들른다. 만약 여행 기.. 더보기
크루즈 : 눈부신 햇살 가득 설레는 지중해 크루즈여행 배낭이나 캐리어 없이, 원하는 룩으로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 지중해 크루즈여행이면 가능하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코스는 보통 동부 지중해와 서부 지중해로 구분한다. 서부 지중해 코스를 이용하면 낭만적인 스페인, 남부 프랑스, 이탈리아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다. 그저 편안한 호텔 객실에서 잠자고 화려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즐기면 된다. 모두가 잠든 사이 크루즈는 이동해 매일 아침 새로운 흥미로운 기항지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크루즈에 오르는 순간 차원이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낭만을 싣고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 ◆ 22만t급 초대형 하모니 크루즈 크루즈 여행 경험자로서 단언컨대 크루즈 여행에서 선사와 선박은 기항지만큼이나 중요하다. 기항지와 기항지 사이, 즉 이동하는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