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카메라 고르는 법

Canon 750D x 전주



여행을 위한 카메라?

여행을 위한 카메라가 있을까요? 하지만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휴가에 해외 여행을 가려는데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요?'

'여행에서 쓸 화질 좋고 가벼운 카메라와 렌즈를 추천해 주세요' 


여행을 위한 카메라는 없지만, 어떤 여행인지에 따라서 딱 적당한 카메라가 있곤 합니다. 자 그럼 여행을 떠나기 위한 카메라를 고르는 법을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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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여행이라면 장비는 가볍게


2. DSLR 이라면 렌즈 선택은 신중히


3. 동영상과 장노출 사진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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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날의 전주 사진입니다.


전주에 다녀온지 1년 정도 된 듯 한데 구석구석 바뀐곳이 보이는 것은 나름 자세히 돌아보고 다녔기 때문인가요? ^^



1. 개인 여행이라면 장비는 가볍게

가벼워야 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해외 장기 여행이라면 집이 아닌 이상 지치게 마련 크고 무거운 카메라는 욕심만큼이나 사람을 빨리 지치게 합니다. 사진 촬영 보다 여행의 목적이 크다면 일반적인 스냅만 촬영하겠다 싶다면 사실 개인적으로는 컴팩트 카메라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좀 더 여행을 즐길 수 있겠죠.


하지만, DSLR을 고민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사진에 대한 욕심도 많으십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요.^^


그러면 선택의 폭은 캐논 M3와 같은 미러리스와 DSLR로 넘어 옵니다. 미러리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센서가 약간이라도 큰 DSLR 쪽이 좀 더 화질에 유리하며, 무엇보다 촬영시 경쾌하고 사용할 수 있는 렌즈 군 폭도 넓어 저렴한 렌즈를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OS-750D


750D를 써보면서 느낀점은 예전에 보급기가 아니구나 생각입니다. 있을 것은 다 있고 쓸만한 버튼도 많이 나와 있어 빠른 조작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중급 바디에서나 보던 19 AF 포인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초당 5연사가 촬영 되므로 왠만한 순간을 놏치는 일이 적어집니다. 


그러면서도 가볍고 작습니다. 510g(배터리 메모리 제외 본체 기준)의 무게는 일반적인 들고 다니는 생수병 하나의 무게 입니다. 사실상 여행 중 한 손에도 대충 들고 다니는 요 가벼운 생수병 정도의 무게라면 큰 부담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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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인데도 전주 거리에는 사람이 붐비는 듯 합니다. 모두가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 혹은 무슨 꼬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 새롭습니다.


2. DSLR 이라면 렌즈 선택은 신중히

바디만 가볍다면? 휴대성으로 장비가 가벼워 지길 바라는데 카메라만 가볍다면 더군다나 DSLR이 말이죠. 이동 거리가 길다면 렌즈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집에서나 가까운 촬영에서라면 쓰던 안쓰던 주렁주렁 렌즈를 들고 나가도 상관 없지만, 여행이라면 되도록 가볍고 효율성 있는 렌즈를 추천 드립니다.


풍경을 주로 담으신다면 캐논서 최근에 나온 stm 렌즈인 크롭바디용 10-18mm 라면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나 인물 사진들을 좀 더 가까이 담고 싶다면 EF 50mm F1.8 렌즈도 가볍고 가성비도 좋을 듯 합니다. 요렇게 광각 줌렌즈와 단렌즈 조합은 가볍고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기도 하죠.


렌즈 교환이 귀찮다면 EFS 18-135mm STM와 같은 광범위 줌 렌즈도 좋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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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꼬치는 문어 오징어 꼬치 였나 봅니다. 기나긴 줄을 기다릴 수 없어서 다음 코스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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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카메라 사용중 많은 부분은 바로 음식 사진...

최근에 이런 저런 음식 사진을 찍어 SNS 등에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럴때는 스마트폰이 최고 겟죠? 하지잠 좀 더 맛깔나게 촬영한 고품질 사진으로 자랑하고 싶다면, 와이파이가 되는 DSLR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750D 또한 와이파이와 스마트폰과 연결이 수월한 NFC 기능이 되기 때문에 웹과의 공유는 확실히 편리해 졌습니다. 물론 원격 촬영도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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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 동영상과 장노출 사진이 있는가?

동영상과 장노출 사진을 촬영하고 야경을 더 멋지게 찍기 위해서는 아무리 수전증 없는 로봇 팔이라고 해도 삼각대는 필수 입니다.


여기서 고민은 어쩌면 짐 될 듯한 삼각대를 갖고 가느냐 포기하느냐 이지만, 확실히 다른 느낌의 사진이 가능해 지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행이도 가벼운 750D라면 손바닥 만한 미니삼각대와 주변 지형의 조합으로도 가능하기도 하니 여행에 미니삼각대라도 꼭 챙겨 가시길 권합니다.


그것도 번거로우시다면 캐논 750D의 ISO 12800의 고감도 촬영을 사용하거나 렌즈의 손떨림방지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대안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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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메라 선택하는 법


캐논 750D라면 어떨까요? 


750D의 스펙과 함께 여행 카메라를 고르는 나름의 기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가면 덥고 땡볕이지만 그래도 집안에만 있는다면 답답하겠죠? 너무 무리 하지 않게 살살 돌아다니면서 뜨거운 여름을 느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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